전북 군산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26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기관운영 실적 및 사업운영 실적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평가지표는 창업보육센터의 경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전담인력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입주기업 성장, 창업 유관기관의 연계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의붕 센터장(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만큼 앞으로도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우수한 성과 창출과 자립운영 창업보육센터를 목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원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13개 입주기업과 교내 대학생 창업 및 관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하여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운영활성화지원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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