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동해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로 안전·행복도시 동해시 구현’을 목표로, 안전·생명보호 정책실현, 안전한 일터조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개선에 대한 점검, 안전관리자 등 배치,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10대 의무사항의 실천이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한 중대 시민재해 안전점검, 안전계획 수립, 예산편성 및 집행, 인력확보 등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7대 의무사항의 실천 등이다.
아울러,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총괄 관리하기 위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한 안전보건TF팀을 지난 3월 신설했으며, 전담팀은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 확인 점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조치 매뉴얼 개발, 지자체 발주공사 관련 중대재해 대상 관리와 이행에 관한 조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향후 안전·보건 관리 상·하반기 점검, 지자체 발주사업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중대재해 예방 조합계획을 수정 보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항상 시민들이 생활에서 안전과 안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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