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조용식 예비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11일 조용식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수락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이달 중순께 치러지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는 6월 1일 익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과 관련, 조 예비후보측은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 전 총리가 지지하기로 한 만큼 조 예비후보에 대한 익산시장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셈이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