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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코로나 확진자 1천명대 이하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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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코로나 확진자 1천명대 이하로 줄어

3월 7일 1천명대 진입 후 34일 만에 하락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0만명 밑으로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총 9만928명이 발생했다. 전남도 4450명 확진됐다.

전남 순천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731명으로 그동안 지속되던 1천명 대에서 큰 폭으로 낮아졌다. 지난 3월 7일 1천55명이 발생한 이후 34일 만에 다시 백단위 숫자로 낮아진 것이다.

또한 오늘(11일)부터 보건소에서 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앞으로는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야 해당 검사가 가능하다. 대신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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