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앵강만과 신전 숲,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진 ‘앵강다숲’ 일대에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16일 정식 개장한다.
남해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광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앵강다숲 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더불어 힐링국민여가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 캠핑장에 머무르며 캠핑장의 이름처럼 힐링받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1만 4481제곱미터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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