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용섭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며 “후보에 대한 모함과 지역사회의 분열‧갈등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대응본부’를 구성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가짜뉴스 대응본부’와 함께 모니터단을 꾸려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하승완 공동선대위원장(변호사, 전 보성군수)을 단장으로 정경준, 오대한, 김효관, 정일균 변호사, 김대연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국장이 참여하는 ‘가짜뉴스 법률대응단’도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밴드 등 SNS, 문자메시지, 온라인 댓글 등에서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를 발견할 경우 이를 캡처해 유포자의 정보 및 게시내용과 함께 대응본부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접수내용 중 가짜뉴스로 확인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하고, 필요시 강력한 법적 대응은 물론 시민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팩트체크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근거없는 비방으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지역사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뿐만 아니라 의향 광주의 정신에도 위배되고 선거 이후 후유증도 너무 우려된다”며 “지역사회를 병들게 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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