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 이하 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 힘 공직후보자인 기초단체장·광역 및 기초의원 공모에 모두 356명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공천 접수 받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충남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공천 신청·접수 결과 총 356명이 접수한 가운데 기초단체장 15개 선거구에 69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광역의원 38개 선거구에 75명이 신청해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계룡시장에는 8명이 접수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공주시장 7명, 아산시장 6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공천신청자 중 아산 2선거구의 경우에는 97년생으로 최연소 신청자이며, 2030 여성 청년 신청자가 대거 증가했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 면접, 경선 등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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