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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선거사무소 개소... "1인당 도민 소득 전국 TOP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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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선거사무소 개소... "1인당 도민 소득 전국 TOP5 진입"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인당 도민소득을 전국 TOP5에 진입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프레시안(현창민)

문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제주시 이도2동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도민이 주도하는 제주성장 시대를 열어 성과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우선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돈 버는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의 자산과 토착자본을 중심으로 도민이 주인이 되는 경제성장을 이뤄야 된다"라고 말했다.

또 "제주경제는 60년대 감귤, 80년대 관광으로 살만해졌지만 지금은 일자리가 없고 월급도 전국에서 가장 낮다"라며 "우리의 아들 딸들이 고향 땅 제주를 떠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지금 제주는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며 과감하고 담대한 정책으로 제주경제를 키워야 한다"며 "행정의 자치를 넘어 경제의 자치를 위한 실용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프레시안(현창민)

이어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사무의 이양을 넘어 사업권을 이양해 돈 버는 도정을 추구해야 한다"라며 "제주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난 우리 아들 딸들이 제주로 돌아온다"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5대 비전으로 ▷1인당 도민소득 전국 TOP5 진입 ▷무이자 무보증 무심사 등 ‘3무’ 긴급 회복자금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최우선 회복 ▷환경과 상생하는 품격 있는 제주도 건설 ▷혁신적 대전환으로 제주 미래 100년 토대 구축 ▷평화와 문화, 자존의 제주 실현 등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왕적 도지사 권한을 내려놓고 주권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도민들 곁에서 함께 숨쉬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하고 풀뿌리자치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천과 성과를 증명하는 도민체감 정치, 도민 이익 중심의 경제구조를 실현하는 도민 이익 체감경제, 제주 정체성 발현, 사회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제주, 이 세 가지가 제주도정을 이끌어가는 기본방향이어야 한다"면서 "오직 제주만을 생각하고 도민들 곁에서 도민의 마음 속 에서 길을 찾는 도민 도지사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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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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