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시민사회·당원 검증단 질의→후보자 답변…SNS 생중계◆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검증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주철현 위원장)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당 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공개 오디션을 열고 미래비전·정책역량‧도덕성‧당성 등을 검증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수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SNS로도 생중계 될 공개 오디션에는 강화수‧권오봉‧김유화‧김현철‧성해석‧전창곤‧정기명‧조계원 여수시장예비후보(가나다 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대선 이후 갑지역위원회가 여수시민들의 당 쇄신과 변화 요구를 수렴하고 실천 의미를 담아,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당 소속 시장후보자들의 자질과 역량을 시민 눈높이로 공개 검증하는 자리로 교수·시민사회·당원 검증단 질의와 후보자 답변 순으로 진행되며 SNS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오디션은 공통질문으로 도시비전, 해양관광활성화, 산단상생협력, 여수광양항 활성화와 후보자별 맞춤형 자유질문에 대한 검증단의 질문를 후보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후보자별 총 25분씩 개별로 진행된다.
주철현 지역위원장은 “이번 오디션은 시민과 함께 민주당의 쇄신과 변화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후보자들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철학과 해결방안을 시민 검증으로 지방선거 필승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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