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양계장에 불이나 1000만 원에 달하는 피해가 났다.
지난 8일 오후 4시 4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의 한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양계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닐하우스 4동 가운데 3분의 1가량을 태웠다.
또 비닐하우스 내부에 설치해 둔 열풍기 등 시설물 일부도 소실돼 975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 당시 양계장은 비어있어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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