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사망한 확진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 고령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30만64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1%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3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8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모두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80~90대 고령자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594명→5049명→2481명→5458명→6287명→4648명→42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시 관계자는 "재확산 가능성도 여전한만큼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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