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가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8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용균 의원을 비롯해 맹진용 세무사, 박봉열 前시의원, 주세균·황병규 전 공무원 등 재정분야에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총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7일까지 20일 간 실시되며, 세입·세출예산, 기금 등 익산시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 다음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구 의장은 "익산시 재정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와 함께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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