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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청년 눈높이 맞는 지역일자리 창출 위해 제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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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청년 눈높이 맞는 지역일자리 창출 위해 제도적 지원"

청년들과 일자리 간담회…중소기업경력위원회 설치 약속도

▲안호영 국회의원이 8일 오전 전주대학교에서 청년들과 일자리 간담회를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선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8일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유지와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경력위원회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오전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미스터 일자리, 나를 위해 안호영, 일자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에 있는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100여명이 참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안 의원은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 인재매칭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기술력과 자금력이 확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창업 준비부터 운영, 전환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은 또 청년은 수도권에 주거문제가 심각하고 지방은 일자리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 지역의 기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방안이 우선"이라며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청년 창업가나 중소기업에게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대학의 유휴부지나 건물을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자신의 '유니버-시티(Univer-City)' 공약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대학에 기업공간을 제공하면서 청년들에게는 문화복지 및 주거시설까지 제공해서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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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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