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4시 30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서 설비 철거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포스코에서 매각한 SNG 설비의 철거작업을 하던 성도건설산업 작업자(71년생)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하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작업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SNG 설비는 포스코에서 성도건설산업으로 매각한 설비로 지난 지난해 11월 매각 후 성도건설산업이 철거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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