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출동에 25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오후 2시 56분께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의 한 야산에 불이 붙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현장에 산불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 산불진화대원 40명을 투입, 불길 차단에 주력했다.
산불은 산림사업장 인근에서 시작돼 많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빠르게 번져 나갈 조짐을 보였지만, 진화인력의 빠른 손길에 사그라들었다.
산림당국은 잔불 감시와 함께 정확한 화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