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후보자 추천 공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후보자 추천 공모

간호부문과 봉사부문 각 1명, 부문별 1천만원 시상금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öger)와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은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이자 수녀로 1960년대부터 약 40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를 한 분들이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 간호사의 숭고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잇는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추천 공모한다.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고흥

오는 5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 봉사대상은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1명을 시상하며, 시상금은 부문별 1천만원이다.

추천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장, 자치단체 교육감,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명의 또는 20세 이상의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고, 추천서·이력서·공적조서·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고흥군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하면 된다.

고흥군은 수상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시상식을 통해 봉사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간호봉사, 영아원 운영, 한센인 정착지원, 소록도 병원 내 결핵병동 건축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한센인의 희망이 되어 왔다.

두 분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위원회는 두 간호사를 2022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