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 위기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처음 선정돼 2차년도(2021년)까지 국비 149억(1차 81억, 2차 68억)을 확보해 직업훈련 1602명, 기업지원 230개사, 2025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 3차년도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60.8억 투자 규모의 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조업 부흥 AI기반 디지털 융합인력양성 사업인 경남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경남 고용안정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채용장려금 지급, 위기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노동자 노동전환(chang-up) 인력양성, 고용창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체 지원사업이며 728명에게 직업훈련 기회 제공과 1043명의 고용창출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시책에 맞춰 AI 기반 디지털 청년 융합인력 양성사업을 추가하여 60여명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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