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전국최고 안전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전북경찰청장을 역임한 조용식 예비후보는 "34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민생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사명을 다했다"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그는 "재난감시 안전시스템과 재난지역 수시 점검을 통해 전 시민이 재난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여성이 밤거리를 걸어도 두렵지 않는 치안확보 ▲여성 상대 불법촬영 단속 사전 예방 ▲가정폭력 등 상담센터 통한 해결 ▲학교 폭력 없는 안심도시 위해 등하교길 위험지역 CCTV설치 ▲아동 안전지킴이 추가 배치 ▲교통 시스템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웃 간 층간 소음․주차․ 쓰레기투기 등 생활 속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관련해 법률전문가와 행정, 경찰 등이 참여하는 분쟁해결 위원회에서 적극 해결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그는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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