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전주시의원이 4일 전주시장 후보로 정의당 전북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선거에 등록했다.
정의당은 당원민주주의 기치 아래 당의 운영과 의사 결정에 당원들의 참여와 숙의를 반영할 수 있는 장치로 당비를 내는 당원이 당권을 가지는 진성당원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당내 후보선출은 100% 당원투표로 실시된다.
이번 전북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는 이날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며 오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로 선출된다.
서윤근 후보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에 '북유럽식 복지도시 전주'와 '기후위기시대 녹색전환도시 전주'를 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대한방직부지를 전주시 매입을 통한 공공개발로 영화영상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대중교통 무상 추진,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수당(년 240만원)과 전주지역대학 입학 시 지역인재 수당(100만 원)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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