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면서 오는 4일부터는 완화된 방역 수칙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16명(누계 92만238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6명 추가되어 누계 155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3명, 80대 5명, 70대 5명, 60대 2명, 10대 미만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97명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4.8%로 80%대를 유지했다.
최근 확진세가 줄어들면서 오는 4일부터는 방역 수칙이 일부 완화된다. 기존 8명인 사적모임 제한이 10명으로 늘어나도 영업시간도 밤 12시까지 확대된다. 이본 조치는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