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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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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  

“창원시 외식산업 부흥 우리가 책임질께요”

ⓒ마산대

마산대학교는 1일 청강기념관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에는 정혜란 창원시제2부시장,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 박경옥 위생정책담당관을 비롯한 내빈과 교직원, 입학생,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1기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1월 초까지 7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이뤄지는 실습중심의 교육 전반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제1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부터 도입·운영되어 온 ‘특급쉐프특강’‘현장방문컨설팅’‘1인 1메뉴 개발’ 등에 학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급쉐프 특강’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분야에서 국내 최고 명인과 함께 신메뉴 개발 교육을, 10월에는 그룹별 심화실습을 통해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및 창원음식문화축제 등에 참가할 조리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산대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시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맛 장인’ 및 ‘지역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실기 중심 교육의 ‘맛 장인 양성반’과 39세 이하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원가관리, 음식문화개선 등의 이론교육과 방문컨설팅교육을 하는 ‘청년창업자 지원반’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졸업식 후에도 외식업 영업주 대상의 평생지도교수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1기 졸업생과 2기 졸업생 간의 정기 교류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화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마산대학교는 요식업 발전을 견인하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운영 외에도 매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 수상 등의 최고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학은 총장은 식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맛 장인 양성 교육에 참여하신 열정에 감사드린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품요리를 많이 개발하고 보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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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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