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1일 '2022년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청년창업자 26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인공지능활용 스마트팜 자동제어 시스템, 고성능 연료전지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패션제품,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전라북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분야 창업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전북센터는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창업 아이템별 목표설정과 사업계획 보완을 위한 1차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가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과 전용 보육공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전북도와 전북센터는 ㈜효성과 함께 전주시 팔복동 소재 3층 규모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전북-효성 미래기술혁신센터'를 조성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자들의 창업보육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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