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KT-1 공군 훈련기 2대가 추락했다.
1일 오후 1시 39분 사천시 정동면 사천읍교회 뒷편 야산에 KT-1 훈련기 2대가 충돌한 후 추락했다.
훈련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3명이 사망했고 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천읍교회 옥상에도 비행기 추락때 파편이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졌다. 처음에는 드론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비행기였다. 곧이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와 차량, 구조인력을 급파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