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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산재 예방활동 ‘노동안전지킴이’ 4명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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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산재 예방활동 ‘노동안전지킴이’ 4명 위촉 등

□ 건설‧제조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점검‧지도 관리 

경기 여주시가 건설‧제조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위촉식을 가진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재해 예방 현장 점검. ⓒ 여주시

시는 지난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해 1152개소 현장점검, 337건의 시정요구, 333건 시정으로 시정완료율 98.8%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올해는 제조‧물류업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현장 방문 시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도자기 판매장 상품 연출 리뉴얼

경기 여주시가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퍼블릭 마켓 여주 도자기 판매장 상품을 용도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자기판매장의 상품 연출은 난색 계열의 화분에 나무를 풍성하게 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느낌과 테이블 매트의 디자인을 통일해 상품을 고급스럽게 돋보이도록 했다.

생활 도자기와 예술 도자기 상품존 분리, 고객들이 실내에서 잠시 머무를 수 있도록 아늑하고 세련된 구역을 만들어 다른 판매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쇼룸은 메인테이블에 계절감 있는 소품과 주력 상품군을 적절히 믹스해 매력적인 테이블 데코레이션 연출로 고객을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고급 이미지 느낌의 상품 연출로 다른 판매장과 차별화해 여주시 도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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