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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하수관로 준설·하수도 시설물 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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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하수관로 준설·하수도 시설물 정비 등

□ 상습 침수지역·저지대 등 악취 등 주민불편 해소 주력

경기 안성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과 악취 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하수도를 준설하고 하수도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수도 준설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 저지대, 음식점 밀집 지역의 골목길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악취와 깔따구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즉시 준설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 하수관로 준설 및 하수도 시설물 정비 작업사진. ⓒ 안성시

이와 함께 맨홀뚜껑 파손, 스틸그레이팅 파손, 싱크홀 등 하수도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즉시 보수할 방침이다.

하수도 시설물로 인한 불편사항은 가까운 읍‧면‧동에 신고하거나 안성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031-678-3191~6)으로 신고하면 된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폭우 시 침수로 인한 재해 예방과 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이 해소되고 유해 해충 서식 및 악취 발생이 억제돼 주민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 ‘4월 과학의 달 이벤트’ 개최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6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과학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행사 당일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낮 2시부터 4시까지는 '10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하는 이유' 저자 이광식의 천문우주과학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

▲ 4월 과학의 달 이벤트 포스터. ⓒ 안성시

이어 저녁에는 돔영상 관람(To the moon), 오늘밤 별자리(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 등) 관측,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프로그램을 유료(입장료)로 진행한다. 또 야외에 대형 달 풍선 포토존을 마련한다.

기본 관측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회당 30명 정원으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문가 초청강연(무료)’ 및 ‘저녁 특별프로그램(유료)’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사전모집 진행 중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이며 안성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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