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커피 제조 외투기업인 ㈜사애드홀딩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애드홀딩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외투지역 총 1만 6495㎡(4990평) 부지에 오는 9월에 착공,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 600억 원 가량의 투자금액과 60여 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 기업은 원두(가루, 입자)커피, 커피캡슐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두 번째 외국인 투자 기업과 체결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9개 기업지원 시설들이 집적화되면서 유통부터 마케팅은 물론 판로 확보까지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식품클러스터는 추가로 3개의 기업 지원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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