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4·16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4월 한 달간 추모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4월을 추모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특히 15일~16일 중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 등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모기간 동안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에서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활동 등 여건에 맞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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