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기공식이 30일 남양동 현장에서 열렸다.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결합한 생활 SOC 복합화 건물로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건물 총넓이 3541㎡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3년 9월 준공되는 국민체육센터는 소규모 체육관, 다목적실, 건강증진실, 샤워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가족센터는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홀, 주민 자율공간, 마주침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어울림플라자가 준공되면 시민의 여가·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중앙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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