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단 사치향락업종 또는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생산성본부로 직접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1일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비(판촉물, 오프라인 광고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CCTV 등), POS경비(기기·프로그램)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031-678-2434) 또는 한국생산성본부(02-724-1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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