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릉서 산나물 뜯던 70대... 50m 절벽 아래로 추락 숨진채 발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릉서 산나물 뜯던 70대... 50m 절벽 아래로 추락 숨진채 발견

산나물 채취 허가 첫날 사망자 발생...

산나물 채취 허가 첫날인 30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주민 A씨(78)가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5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는 30일 오후 13시께 울릉군 서면 막등 인근 야산 절벽 아래서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혼자서 산나물(명이)을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매년 울릉도에서 산나물 채취 기간 중 추락사고로 여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뚜렷한 안전대책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30일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절벽에서 추락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