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가 원활한 물류이동을 위한 산업단지·항만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순천·광양경찰서, 여수시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여수서는 원활한 물류이동을 위한 항만주변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진단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이는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원활한 물류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날 합동진단팀은 GS칼텍스, 중흥철교, 중흥부두 3곳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나온 개선안에 대해서는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조만간 구성, 처리해 여수시청에 즉시개선을 요청하고 도로노면 낮추기 등 장기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성록 서장은 “보는시각에 따라 시설개선안이 다를 수 있어 인근 경찰서와 교차점검을 통해 가장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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