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2022 원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가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원주의 역사를 찾아가는 ‘원주이야기’, 자연을 거닐며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하는 ‘특별한 사색길’, 남한강 역사 유적지를 따라 가보는 ‘남한강 역사문화길’, 원주의 대표 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와 뮤지엄산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저아트’, 그리고 봄·여름·가을 계절별 스페셜 투어로 구성돼 있다.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의 기본요금은 5000원이며 코스에 따라 체험료와 입장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투어 중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20명 이상의 단체 투어는 전화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백연순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를 선별해 코스를 구성한 만큼 관광객들이 원주를 즐기고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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