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상생톡톡(Talk Talk)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철도통합무선망(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열차무선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 등을 통해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 등에게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여 유지보수 편의성과 열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공단과 코레일은 협의회에서 △LTE-R 망을 활용한 열차 운행 권역별 통화그룹 자동전환 △ 선로변 안테나 설치 방법 최적화 △ LTE-R 기지국 설치 우선 반영 등 19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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