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업소의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방역 우수업소 지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소규모 식당·카페 33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협력해 민관 합동으로 방역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소 60개소를 지정해 2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방역 우수업소 현판을 게시해 업소들의 자율 방역 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업소의 자율 방역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 이행에 노력하는 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 방역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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