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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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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 협약 등

□ 여주시, 번도5리 등 4개 마을과 협약 체결

경기 여주시가 지난 28일 세종대왕면 번도5리, 금사면 외평1리, 외평3리, 강천면 가야2리 등 4개 마을과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4개 마을 이장,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 여주시,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 협약식. ⓒ 여주시

협약에 따라 시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마을에서는 농약 및 화학비료 감축 등 환경친화적 농업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깨끗하게 유지·보존함으로써 생태보전농업 정착을 위해 실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농업·농촌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유지하고 보전하고 있는 4개 마을이 생태보전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시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봄맞이 신규전시

경기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봄을 맞아 정지현 개인전, ‘여주도자직설6 GOLDEN AGE’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초청전, ‘밥:따뜻한’을 오는 6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의 특별기획전 ‘여주도자직설’은 여주 하면 떠오르는 세종대왕의 업적 중 하나인 '농사직설'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 정지현 작가 전시 작품 전경. ⓒ 여주시

농사직설이 당시 농민들의 수확량 상승에 일조하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데 기여한 점에서 착안해 여주에 터를 잡고 저마다의 성취를 이뤄내고 있는 지역 도예가들을 자주적으로 소개, 기록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미다.

여섯 번째 ‘여주도자직설’ 전시 작가는 1984년 도자기에 인생을 걸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주에 정착해 백제도예연구소를 운영하며 지금껏 작업에 매진 중인 정지현 작가다.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도예를 전공한 작가는 대한민국공예대전 우수상, 동아공예대전 특선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창작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도자재단 비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여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소개하는 새로운 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인 동시에 겨울을 녹이는 봄비처럼 문화향유에 목마른 시민과 관광객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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