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64일 앞둔 29일 전북 익산을 희망과 청정, 그리고 공정한 품격의 선거로 만들 것을 제안하는 목소리가 드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이구동성'은 시장 경쟁자들이 하나같이 내놓으면서 올바른 선거풍토 조성에 대한 밝은 전망이 켜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 후보들을 상대로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공정한 품격선거 및 네거티브 선거 자제를 제안했다.
지방선거에서 제대로 된 비전과 역량을 갖춘 리더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공명·청정선거를 화두로 꺼내들었다.
그는 정책과 공약을 통한 정정당당한 승부가 이번 선거에서 펼쳐지길 희망했다. 여기에 익산을 미래번영 도시로 만들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줄 수 있는 포지티브 선거가 이뤄져야 함을 피력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 희망연대가 진행하는 '익산시민 희망공약 제안 캠페인'을 통해 6.1 익산시장 선거가 다함께 더 크게 익산을 확 바꿀 수 있는 시민의 축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시민이 함께 꿈꾸고 더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 발전의 청사진이 익산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