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도시 포항, 100년 경제 포항’이라는 슬로건 걸고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내개 힘이 되는 포항, 내게 힘을 주는 시장’ 그런 포항과 시장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금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로 포항이 시대흐름에 적용하지 못하면 50만 인구조차 지킬 수 없는 도시로 추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모이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청년 친화적 포항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일취월장 포항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일자리 많이 생기고, 취업 잘되고, 월급 잘 주고, 장사 잘되는 대한민국 1등 청년 친화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가 디지털로 하나로 묶어지는 시대에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들다”며 “포항에 애플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과 인재들이 수없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해 포항의 기업과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애플과 포스코와 100년 경제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해 ▲대한민국 청년특별시 포항 ▲첨단 디지털 경제도시 포항 ▲대한민국 No.1 창업도시 포항 ▲국제 해양관광레포츠 중심도시 포항 ▲환동해 국제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더욱 탄탄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복지·교육도시 ▲환경·문화도시 ▲살고 싶은 농어촌 ▲안전·참여가 보장된 열린 선진도시 포항 정책 등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 포항시민을 섬기며 오직 포항발전만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참 일꾼 100년 미래를 여는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며 “‘내게 힘이 되는 포항, 내게 힘을 주는 시장’ 그런 시장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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