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전북 도민의 인문지식 향상을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11’이 마무리됐다.
지난달부터 27일까지 전주 MBC 김차동의 FM 모닝쇼에서 송출된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11’은 총 6주 동안 여섯 차례의 강의로 청취자들을 찾아갔으며 유튜브 채널 ‘원광대 HK plus함성인문학TV’를 통해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다시 청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튜브에 업로드 된 시즌11은 △김주용 HK교수의 ‘중국 상하이 도시 공간 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윤현명 HK+연구교수의 ‘만주사변 첫 번째 이야기’ △김영신 HK+연구교수의 ‘청년 장제스: 육사 후보생 장제스의 일본군 생활’ △조정원 HK교수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일본 경제교류와 팬데믹 시대의 중일경제 협력’ △유지아 HK교수의 ‘사도광산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 △이은홍 HK+연구교수의 ‘김초엽 '최후의 라이오니'와 코로나 기억의 공유’가 이어졌다.
NEAD(동북아시아다이멘션) 구축 관련 연구 성과 확산 및 공유를 위한 ‘찾아가는 NEAD 라디오’는 전북 도민의 인문지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라디오 매체를 활용해 일상 속 인문학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4월 3일부터 진행되는 시즌12도 ‘김차동의 FM 모닝쇼’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 공동체 구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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