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8일 창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홍보 설명회는 허성무 시장, 창신대 신희범 이사장, 이원근 총장, 재학생,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위원회를 비롯한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마을 속에서 직접 활동하며 청년만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 설명회는 사업홍보, 주민자치 안내 설명회, 1대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진석 합성2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청년과 함께 간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도입 배경과 역할 등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알아두면 유익한 청년인구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함께한 학생대표는 “풀뿌리 주민자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다”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우리동네에 청년만이 할 수 있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