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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경주시장 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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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경주시장 선거 출마선언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28일 (구)경주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문에서 "경주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화합과 소통의 공간인 경주역 광장에서 출사표를 던지게 되어 감격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30만 명에 육박하던 경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간신히 25만 명을 유지하고 있고, 재정자립도 역시 20% 밑으로 추락했으며, 독보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주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겠다”라며, 이를 위해 “로마를 넘어서는 3천만 관광객시대 도시기반 구축, 저탄소 친환경 전기수소차 전문산업단지 조성, 농축임어업을 10대 명품으로 만드는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 경주시민의 행복지수 국내 1위 상승, 도심재생 프로젝트 재설계, 경주 핵심인재 2천명 육성, 시민소통 시스템과 보상제도 구축, 경주다움 미래연구소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6·7대 경주시장 선거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번 경주시장선거에서는 일찌감치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힌 주낙영 현 경주시장과 국민의 힘 공천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경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프레시안 (박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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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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