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여주시, 청년 취업 성공 프로그램 운영 등

□ 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전문 강사 1:1 코칭 취업 지원

경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다음 달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여주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 성공 프로그램은 단순한 특강이 아닌 1:1 개인별 코칭으로 면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하기-채용동향 기업분석 및 자소서 1:1 코칭(10명) △면접전형 통과하기-퍼스널컬러(10명), 스피치(10명), 모의 면접 및 1:1 코칭(10명)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02089)을 통해 하면 된다.

만 18세~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해당 프로그램 모두 중복신청 가능하고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해 이뤄진다.

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경제 시장이 악화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여주시 2022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경기 여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4인가구 기준 235만5697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이다.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보장기관인 여주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전담기관인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예산은 7억원으로 수선유지급여 대상 81가구에 수선비용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 약자의 경우 각각 최대 50만원, 380만원 이내에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