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5일 원주시청에서 사업수행 참여사업자인 ㈜스마티, ㈜솔더, ㈜메타파스, ㈜디지트로그, ㈜보고넷,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참여사업자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및 실증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2월까지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MoT(Mobility of Things)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장 권한대행 조종용 부시장은 “유망한 드론 기업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추후 행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를 상용화한다면 드론 산업 육성은 물론, 지방재정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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