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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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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출사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국민의힘 중진의원들도 참석해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성효대전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서구 태산빌딩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이명수(충남 아산 갑)·홍문표(충남 홍성·예산) 등 당 내 중진의원이 참석했고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김문영 유성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김용태 최고위원, 이종배·박완수 국회의원들은 영상·축전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내 경쟁자인 이장우·정상철 예비후보와 구청장 및 시·구의원 출마자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명수 국인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4년 전 민주당에 지방권력을 몰아줬지만 그동안 바뀐 것이 도대체 뭐가 있느냐”며 “대전의 미래를 위해 일할 박성효로 시장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박 후보는 시청에 들어가면 그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자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가져올 후보”라며 “박 후보가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전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달라”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시장 임기 동안 부정부패 없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이제 시작한 탄소중립에 압서 16년 전부터 3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녹색혁명을 주도했고, 버스노선 전면 개편, 홍명상가·중앙데파트 철거 등 수많은 일을 성공시켰다”며 “그사이 단 한 번도 부정부패, 사전에 연루된 적 없는 깨끗한 후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까지 확실히 교체해 나라다운 나라, 희망 있는 대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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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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