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경기 평택시 전역에서 국내·외에서 출품된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평택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6월 23∼27일 ‘평택국제영화제(PIFF)’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메리칸 필름 마켓과 인재육성이라는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평택국제영화제는 ‘세계를 향한 번짐’을 주제로, △저예산 영화 부문(열린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희망 영화제) △청소년·온라인 플랫폼으로 제작된 콘텐츠 부문(청춘 영화제) △장편 영화 부문(국제영화제)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진행된다.
당초 2020년 추진위원회가 출범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여 간 미뤄졌던 평택국제영화제는 올 2월 출품작 선정 과정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공식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홍보대사로 배우 ‘최병모’를 위촉했다.
최병모는 △방법: 재차의 △협상 △공작 △허스토리 △불한당 △아수라 등 영화와 함께 △또 오해영 △굿와이프 △비밀의 숲 △부암동 복수자들 등 드라마를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다.
한편, 평택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5일까지 장편·단편 영화를 출품 공모를 진행하며, 영화제 개최를 위한 공식 서포터즈 '프랜즈피프'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국제영화제 사이트 혹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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