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구매 부담 완화와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 대상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한다.
시는 28일부터 중증장애인·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기 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제외)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검사키트 1인당 2개(2주간 1회분)를 수령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장애인활동지원사(중증장애인)는 신분증 및 활동지원급여 이용 계약서, 활동지원급여 상호협력 동의서를 지참하면 된다.
창원시는 앞으로 어린이집 영유아·교사, 기타취약계층, 감염취약시설 또는 대상자에게 17만 8212개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부는 오는 31일까지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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