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상수도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사시는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보수 완료 후 포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수도 관경에 따라 50㎜ 이상 5000원, 100㎜ 이상 2만 원, 300㎜이상 3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제도는 올해 연말까지 분기별로 일괄 지급될 계획이며, 2월 말 기준 총 14건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상수도 누수 신고 등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과 또는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