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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박근혜 씨는 어떤 정치적 언급도 삼가고 조용히 자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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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박근혜 씨는 어떤 정치적 언급도 삼가고 조용히 자숙해야..."

"특별사면 받은 것으로 지난 범죄 사실이 사라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입주를 환영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을 방문한 가운데,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박근혜 씨는 어떤 정치적 언급도 삼가고 조용히 자숙하며 건강만 돌보시라,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다’라는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과 이를 환영하는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한민정 후보는 이어진 논평에서 “국민은 국정농단의 엄중한 범죄자가 특별사면을 받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특별사면을 애둘러 비판하고 “벌써부터 정치인들의 발 빠른 정치적 셈법이 작동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당선인의 방문이 언급되고,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김재원과 권영진 대구시장도 눈도장 찍기에 바쁜듯하다”라고 환영 일색인 국민의 힘 정치인들을 성토했다.

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박근혜 씨는 정치적 언급과 행위를 할 자격이 없다. 특별사면을 받은 것으로 지난 범죄 사실이 사라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고 어떤 정치적 언급도 삼가고 조용히 자숙해야 할 것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지난 1월 대구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한민정 후보ⓒ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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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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