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아동학대 대응과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2022년 제1차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창원중부경찰서 외 7개 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과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서는 2022년 창원시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안내,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요청,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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