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성산구 가음동에서 남산평생학습센터 재개관식을 열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돼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과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개관식은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열어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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