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순견(62)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불통의 포항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도전과 혁신이 살아 있는 젊고 역동적인 포항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은 한국의 철강산업의 수도이며 해양산업의 보고로써 환동해 물류중심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일자리가 넘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살맛나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지금 포항은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포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경북도에서 경제부지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및 새누리당(현 국민의힘)당협위원장을 거치면서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마인드 및 균형감과 합리적인 일처리 능력을 검증받은 행정학박사 출신인 자신이 준비된 포항시장으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와 새누리당(현,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본부소속 지방자치본부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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